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회...31~9월4일까지 5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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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회...31~9월4일까지 5일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08.3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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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접경지역과 비무장지대 일원...

 

대회 구간별 코스 설명도<사진제공=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행정안전부·경기도·강원도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 주관으로 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회가 개최된다.

31일부터 9월4일까지 강화도 접경지역과 비무장지대 일원에서 열리며, 제3회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와 마스터즈 도로 사이클대회가 강화-김포-연천-화천-인제-고성 코스로 진행되고 9월2일 일반인 대상 연천자전거투어 대회도 함께 열린다.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는 아시아 유일의 세계사이클연맹(UCI) 공인 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로 국가대항전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우승팀인 카자흐스탄과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일본 등 17개 해외 청소년팀 102명과 국내 고교팀 첫 대회 우승팀인 가평고 사이클팀 등 8개 팀 48명을 포함 총 150명이 출전한다.

 총 5개 구간으로 31일 1구간은 강화도를 순환하는 87km, 9월1일 제2구간은 김포시~연천군까지 83km, 2일 제3구간은 연천군~화천군까지 115.5km, 3일 4구간은 화천군~인제군까지 114.5km, 4일 5구간은 인제군~고성군까지 79km로 전체 경주구간은 479㎞다.

청소년 대회와 같은 구간을 달려 인제군까지 3일간 이어지는 마스터즈 도로사이클대회는 23개 팀 151명 선수가 참가한다.

 9월2일 Tour de DMZ 2018 연천 자전거투어는 자전거 동호인 897명이 참가, 엠티비 로드와 로드 사이클 성별, 연령별로 나눠, 연천군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연천지역을 순환하는 62km를 달리게 된다.

이번 대회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자전거 경주 모습은 스포츠 전문 케이블 TV 매체와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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