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전국을 찾는 ‘사랑극단 꼬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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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전국을 찾는 ‘사랑극단 꼬마세상’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8.08.31 0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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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제천, 긴급출동 삐뽀삐뽀(부제:최고의안전대장) 공연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인천 사랑극단 꼬마세상이 전국을 찾아다닌다.

‘사랑극단 꼬마세상’이 “동동동 문화놀이터”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월 고창육아종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9월 제천어린이집까지 전국 5개 시·도를 방문해 순회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동동동 문화놀이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협력하는 사업으로 시·도 공연장, 육아종합지원센터 ,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방문해 공연을 진행한다.

이에 사랑극단 꼬마세상은 4월 고창, 6월 강릉, 7월 춘천, 8월 원주, 9월 제천을 방문해 공연했다.

사랑극단 꼬마세상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어린이 종합 안전재난교육 현장체험뮤지컬 “긴급출동 삐뽀삐뽀(부제:최고의안전대장)”로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안전에 대한 교육체험공연이다

전기, 소방, 재난, 지진 그리고 가정과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일상으로 일어나는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체험하며 관람하는 뮤지컬로 화려한 무대와 신비한 조명, 신나는 율동과 노래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랑극단 꼬마세상 김일준 대표는 “구경만 하는 연극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하는 교육 뮤지컬”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공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에서 아동극과 청소년 극을 전문으로 하는 사랑극단 꼬마세상은 1997년 창단 후 2018년 기준 43개 작품 8000회 이상의 공연을 이어온 아동극 전문극단으로 2011년부터 인천서구문화회관 상주 예술단체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자체 소극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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