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외국인 환자 유치에 총력...의료관광상품 개발·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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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외국인 환자 유치에 총력...의료관광상품 개발·판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08.2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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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중국 사천성 환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시는 중국 사천성 양궁협회, 사천음악대학, 광고회사 파메이그룹과 연계, 지역 상류층 대상으로 인천 뷰티웰빙투어 의료관광상품(미용,성형)을 개발, 9월 말부터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국가와 스포츠, 문화예술분야의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국제예술진흥원과 연계해 추진했다.

지난 14일 인천을 방문한 사천성 관계자들은 송도 등 인천관광 콘텐츠와 국제성모병원, 위드미의원 등을 방문해 의료인프라를 갖춘 의료도시 인천의 모습에 긍정적 평가를 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국제예술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을 대상으로 인천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혜경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나서준 국제예술진흥원에 감사한다”며 “이를 계기로 인천을 찾는 중국인 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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