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섬마을 밴드 음악축제’가 25일 인천시 옹진군 대이작도 해양생태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섬마을 밴드 음악축제’는 섬지역에서 자생적으로 활동하던 음악동아리 등에게 전문예술가들의 교육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켜 발표하는 자리이다.
올해 2회째 맞은 이번 음악축제에는 강화도 대이작도 영흥도 주민들로 구성된 섬마을 동아리 10팀 89여명과 전문음악강사로 활동한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한다.
작년에 참여한 5팀의 동아리와 학생밴드 동아리 2팀을 더 추가해 총 7팀이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5월부터 4개월간 전문 음악강사를 각 도서로 파견,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축제 1부에서는 중 고등학교 학생동아리 2팀을 포함한 동아리 8팀과 축하공연 1팀, 강사 연합 1팀을 더한 총 10팀의 공연이 펼쳐지며 각 동호회간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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