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24시간 가동체제 구축, 협진치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나은병원이 최근 혈관팀을 개설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혈관팀은 심장, 뇌혈관 질환자들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365일 24시간 가동체제을 구축, 응급 환자에게 다학제 협진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시술의 안정성도 높여 각각 발생할 수 있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 합병증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또 최근 기존 최첨단 혈관조영장비 Allura Xper FD20에 이어 Allura FD20/20 바이플랜(biplane)를 도입, 뇌, 심장 각각 혈관조영장비를 갖춰, 응급의료체계도 강화했다.
나은병원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등은 동일 환자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를 통합적으로 진료하는 병원이 없어 어려움을 겪어온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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