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조영진 에이피디코리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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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조영진 에이피디코리아 대표이사
  • 글 사진=장석호 객원기자
  • 승인 2018.07.25 09:2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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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쇼핑몰 판매방식 한계 극복위해 런칭한 '뉴즐' 관심 증폭

조영진 에이피디코리아 대표.

(주)에이피디코리아 조영진 대표가 우후죽순 생겨나는 유통 쇼핑몰 판매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이 런칭한 ‘뉴즐’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즐은 ‘new(뉴)+puzzle(퍼즐)’을 결합한 약어로 ‘즐기는, 재미있는 쇼핑’의 컨셉을 담고 있다.

조 대표는 ‘뉴즐’이라는 대표 브랜드를 상표등록한 뒤 직접 생산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접근했다.

거기에다 제품 선정, 디자인, 생산, 포장, 판매 그리고 사후 AS까지 직접 처리하고 있다.

“2007년7월 괜찮은 물건이라면 무엇이던지 싼 값에 구매해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종합쇼핑몰 ‘올판다(www.allpanda.com)’를 운영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과 느낀 점이 많아 이번에 이렇게 런칭하게 됐습니다”

조 대표는 “개인사업자에서 법인 전환 후 사명을 ‘주식회사 에이피디(APD)코리아’로 변경한 것도 맥락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뉴즐이라는 대표브랜드를 부각시켜 ‘뉴즐골프(www.newzzlegolf.com)'와 같은 특화상품 카테고리를 분야별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퍼터 커버 4종.

현재 그의 머릿속에는 반려동물 특화쇼핑을 염두에 둔 ‘뉴즐펫’, 뉴즐푸드(건강식품), 뉴즐코스메틱(남녀화장품) 등을 그리고 있다.

조 대표는 창업을 망설이는 예비사업자들에게 쇼핑몰 제작부터 제품 공급, 사후 A/S를 포함한 운영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 프랜차이즈사업화를 기획, 모집해 현재 10군데 정도 창업을 돕고 돈독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24살 어린나이에 멋모르고 창업을 한 뒤 큰 실망와 절망을 경험했었습니다. 나쁜 의도로 접근한 주변인들  때문입니다. 당시 꽤 큰 금전적인 손실에다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지요. 하지만 꿈과 욕심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버텨냈습니다. 우선은 매출의 3%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만드는데 힘을 보탤 생각입니다.”

조 대표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듯이 부끄럽지않은 회사운영으로 고객에게는 만족을, 직원과 파트너에게는 믿음을, 가족에게는 존경받는 사람으로 이름 석자 남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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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돌이 2018-08-06 10:14:23
뉴즐에서 나오는 아이언커버 너무 이뻐요! 특히 화이트! 번창하세요~~

푸른하늘 2018-07-25 20:33:20
뉴즐 골프용품 가성비 좋아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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