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플랫폼 운영사업자 'CJ CGV(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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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플랫폼 운영사업자 'CJ CGV(주)' 선정
  • 엄홍빈 기자
  • 승인 2018.07.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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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플렛폼 운영사업자로 CJ CGV(주)가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난 4얼16일부터 7월16일까지 90일간 상상플랫폼 운영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주)씨플랜, 씨제이씨지브이(주), (주)아트앤메이커 등 3개업체가 제안서를 제출해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고 최고 점수를 얻은 씨제이씨지브이(주)를 최종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최초로 인천시민 의무고용 조건과 사용용도를 문화 관광목적의 대규모 집객기능을 제안서에 담아 제출하는 ‘지역영향평가 대부시 낙찰자 결정방식’을 적용했다.

이를통해 운영사업자가 원도심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간자본을 투자하는 첫 성공사례이다.

공공사업임을 고려해 건축 연면적(전용면적 기준)의 20% 이상을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 등을 위한 창업 창작지원, 교육체험 등 공공기능을 확보, 주변지역과 상생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시는 내년 하반기까지 국·시비 396억원을 들여 폐 곡물창고(1만2000㎡) 부지를 매입해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각종 인허가를 통해 운영사업자에게 20년동안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른 대부방식으로 운영을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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