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시장, 靑정무수석과 지역현안 등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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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 靑정무수석과 지역현안 등 협력방안 논의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07.2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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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이 19일 시 접견실에서 청와대 한병도 정무수석과 지역현안과 일자리 창출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인천시 박남춘 시장과 실ㆍ국장, 인천상공회의소 등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 했고,청와대 한병도 정무수석과 자치분권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이상 사진제공=인천시청>
 박 시장은 이날 “남북교류 및 경제협력분야에서 인천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서해평화협력청 설치, 강화 교동 평화산업단지 조성, 영종~강화~개성・해주 간 평화고속도로 건설, 백령공항 건설 등의 핵심사업에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박 시장은 “수도권 연결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서울2호선 청라 연장, 제2경인선 광역철도,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 수도권 교통인프라 개선사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천항 지원, 부평미군기지 조기 반환, 올 11월 OECD 세계포럼 성공적 개최 등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한 정무수석은 일자리 분야 간담회에서 인천시 일자리 동향 및 현재 추진 중인 인천시의 다양한 일자리 정책에 대해 논의하며,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춰 인천시 주요현안 해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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