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시설용지 최소규모로 변경/오는 11월 건축공사 착공
인천시는 서구 금곡동 일원에 조성되는 ‘아이푸드 파크 조성사업 산업단지 계획’을 7월16일자로 변경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한 변경안에는 산업용지 최소면적을 1650㎡에서 1000㎡로 변경 및 분할하는 내용 등이 담겨져있다.
인천식품단지개발(주)가 지난해 6월5일 인천시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민간개발로 추진중인 아이푸드파크는 현재 23개업체가 입주계약을 마치고 분양진행중이다.
오는 11월 건축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아이푸드파크는 관내 산재된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집단화해 한중FTA체결 등 다국적 식품수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을 통해 식품 특화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천항, 인천국제공항, 수도권으로 연결되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 아이푸드파크는 검단IC~검단산단간, 금곡동~대곡동간 도로개설이 2022년까지 예정됨에 따라 입주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과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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