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27일 4급 이상, 다음달 10일 5급 이하 인사에서 승진은 ▲2급 3명 ▲3급 7명 ▲4급 24명 ▲5급 56명 ▲6급 90명 ▲7급 28명 ▲8급 33명 등 총 241명이라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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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대리는 3급 1명과 4급 3명(행정 2, 토목 1명)이다.
행정으로 통합되는 2, 3급을 제외한 4급 승진의 경우 행정 16명과 기술 8명(토목 3, 건축 2, 보건·녹지·전기 각 1명)이다.
5급 승진은 행정직군 26명(행정 21, 지방세 2, 전산 2, 사회복지 1명)과 기술직군 27명(토목 9, 건축·기계 각 3, 전기·농업·보건·수산 각 2, 화공·녹지·환경·방송통신 각 1명)이고 연구지도직이 3명(연구관 2, 농촌지도관 1명)이다.
이러한 승진인원은 명예퇴직 및 상위직렬 변경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시는 승진과 관련해 2·3급은 승진 소요 연수(2급 2년, 3급 3년 이상) 경과자 중 시정 기여도·업무역량·조직 장악력 등을, 4급은 승진임용배수 범위 내에서 시정 기여도·근무평정 결과·다면평가 결과 등을 종합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5급 이하는 승진후보자명부 1배수 내에서 70%를 우선 승진시키고 행정직은 실·국 및 사업소별로 승진인원을 안배하는데 이번 인사의 경우 승진자가 21명이 넘는 5급(21명)과 6급(24명)은 실·국·사업소별 3명 이내, 승진자가 11명인 7급은 2명 이내다.
군·구에서 시로 전입한 경우 6·7급은 2회(정기 및 보충인사), 8급은 1회 승진을 제한하는데 올해 전입자부터 적용한다.
시는 20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승진자를 의결하고 25일 4급 이상 발령예고에 이어 27일 4급 이상을 발령한다.
또 31일까지 5급 이하 실·국 전출입자 추천을 받아 8월 10일 5급 이하 인사발령을 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