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가 12일 오후 새로운 인천, 협치를 위한 환경정책 제안 주제로 제2회 인천, 환경in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제발제와 지정토론에 이어 종합토론도 진행된다.

주제발제 제1주제로 조강희 환경브릿지연구소 대표가 인천시 환경정책에 대한 민선 6기 평가와 민선 7기 과제에 대해 발제하고, 제2주제는 서종국 인천대 교수가 인천의 환경행정 및 정책 진단에 대해 발제자로 나선다.

이어 최계운 인천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물환경분야, 대기분야, 폐기물분야, 자연환경분야 등 5개 환경분야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장정구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장연규 인천환경운동연합 대기위원장, 정갑수 인천미추홀구 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한다.

종합토론에는 새로운 인천, 협치를 위한 환경정책 제안에 대해 김종인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윤하연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종합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진한 센터장은 “포럼 후 제안된 환경정책은 시 집행부에 전달, 정책수립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할 예정”이라며 “향후 정기적으로 포럼을 열어 소통하는 창구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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