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식품영양과, 바리스타 대회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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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식품영양과, 바리스타 대회 은상 수상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07.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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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인여대>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 학생들이 한국음료직업교육개발원 2018 KIBE Barista Team Championship 대학부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2학년 서혜진, 이지연, 변채영 학생 등은 지도교수와 팀을 이뤄, 요즘 티를 사용한 음료가 많이 출시되는 트렌드에 맞춰 창의적인 ‘체리 얼그레이 라떼’를 창작메뉴로 준비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는 커피조리사 1급 기준으로 진행됐고, 각 학생들은 에스프레소 2잔, 카푸치노 2잔 및 창작메뉴 2잔을 정해진 시간에 공급하며 커피관련 지식에 대한 구술평가도 함께 실시됐다.

최향숙 지도교수는 “변화하는 식품 산업 현장을 반영해 그동안 커피바리스타 양성에 힘써왔는데 좋은 결실을 맺게 돼,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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