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창립 64주년 기념식
10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각 부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장세욱 부회장은 “불필요한 업무를 버리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동국제강만의 일하는 스타일을 만들어야 한다”며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강조했다.
또 장 부회장은 “새로운 업무라도 도전해 다양성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멀티스페셜리스트가 돼 달라”며 “동국제강의 저력을 믿고 후배들이 창립 100주년을 맞을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동국제강은 7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자 신임 COO(Chief Operating Officer)로 김연극 사장을 선임하고, 기존 사업본부 체제에서 기능별 조직 체제로 개편을 시행했다.
한편 기념식이 끝난 오후에는 임직원 모두가 피자 파티 이벤트를 하며 소통의 시간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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