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계양구가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2018년 재난관리평가 결과’에서 3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6일 계양구에 따르면 행안부가 지방자치단체 243개 등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평가에서 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 포상금 5백만 원과 장관표창을 받는다.
2005년부터 시행된 재난관리평가에서 구는 재난대응을 위한 매뉴얼 개선 및 운영관리 노력과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협업 기관과의 임무와 역할, 상황 총괄 등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 등 중점을 둔 매뉴얼, 안전취약계층 안전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재난취약계층 등 구민들이 각종 사고로부터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는데 구청장으로서의 책임과 임무를 다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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