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경인여자대학교는 간호학과 이윤정 교수가 최근 제51회 산업안전 보건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20여 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근로자 건강관련 정책연구를 다수 수행하며 40여 편의 논문을 작성, 근로자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건강증진사업장 인증평가와 감정노동 종사자 서포터즈단으로 활동하면서 국가 정책 집행에 기여했으며, 여성근로자 대상으로 한 연구논문을 다수 작성, 취약계층 근로자 건강관리에 힘써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