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평생 한 번 폐렴구균 예방접종으로 노년층 사망률이 높은 패혈증, 뇌수막염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시 측은 설명했다.
폐렴구균은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로 전파되며,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한다.
노년층의 경우, 패혈증 등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20∼60% 수준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을 받고, 평소 복용중인 약 및 아픈 증상을 의료인에게 이야기하고, 접종 후 20~30분 정도 보건소에서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한 뒤 귀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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