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 기자간담회, 인수위 오는 20~28일까지 활동
박 당선인은 18일 오전 인천대공원 동문광장에서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시민사회 단제들과도 함께 해 인수위 독주는 없을 것"이며 "오는 20~28일까지 활동하게 된다"고 했다.
또 박 당선인은 “인수위는 30명 내외로 구성할 예정이며 인수위원장은 신동근 의원 등이 맡고 유동수, 박찬대 의원, 맹성규 국회의원 당선자 등과 각 전문분야에서 함께 논의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도심, 일자리, 인천시 부채, 수도권매립지 이전 문제 등 다양한 현안 문제에 대한 기자들의 질의가 쏟아져 나오자 박 당선자는 "각 분야별로 전문가 등과 논의할 것"이며 "문재인 정부와도 협의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박 당선자 측은 이날 “소통하자는 의미에서 언론인들과 인천대공원에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내용을 질의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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