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변화되는 도약의 4년 이끌겠다"
허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2만 423(60.4%)표를 얻어, 1만3382(39.6%)표를 얻은 상대 후보인 자유한국당 이흥수 후보를 7천 41표차를 보이며 압승했다.
선거운동기간 그는 '교육환경이 제일 좋은 동구' 등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그러면선 그는 “학교 노후시설 개·보수비 지원 및 각종 교육시설 장비 교체 등을 목표로 교육환경기금 100억 원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원으로써 처음으로 인천 동구민들에게 선택받은 허 당선자는 “사회복지사로 사회 생활을 시작한 동구에서 국회의원 보좌관과 인천시의원 등을 거치며 쌓은 경험으로 새롭게 변화되는 도약의 4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허 후보는 한국정책기획평가원 연구위원,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동구지부장, 인천의제21 운영위원, 제6대 인천시의원, 문재인 대통령후보 미래한국전략 특보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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