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27·NH투자증권)이 KLPGA 제12회 S-OIL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이승현은 10일 엘리시안제주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2회 S-OIL 챔피언십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치는 괴력을 발휘하며 8언더파 64타를 기록,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은(22·대방건설)과 박결(22·삼일제약)이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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