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중국 상해 국제미용 박람회 참가...왕홍 마케팅
올해 23회를 맞는 아시아 최대 화장품 및 미용 전시회로 34개국 3,700여 기업이 참여, 어울은 이번에 단독 브랜드관으로 참가해 약 100만불 수출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시장의 정확한 시장분석과 마케팅이 중여한 시점에서 요즘 잇슈가 되고 있는 사람들이 왕홍이다.
왕은 인터넷을 뜻하는 wang과 인기을 뜻하는 hong을 합친 용어로 인터넷에서 인기있는 사람을 가리킨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 박람회장에는 왕홍이 마스크팩 등 어울 화장품을 직접 체험하는 영상을 찍고, 이를 중국 생방송 매체 이즈보를 통해 1시간 동안 방송돼, 동시 접속자수 9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 4월부터는 중국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왕홍을 활용해 어울 제품 및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으며, 중국 최대 오픈 마켓 타오바오에 어울 브랜드관으로 입점해 판매중이다.
어울은 그동안 강화된 중국 화장품제도에 따라 현재까지 23개 제품이 위생허가 인증을 획득했으며 26개 제품이 행정심사 중에 있다.
연말까지는 총 40여개 제품이 위생허가 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시 측은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의 뷰티시장의 규모는 세계 2위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만큼, 어울 매출 향상을 위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마케팅을 과감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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