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인천 앞바다 기관고장 어선 2척 구조
상태바
인천해경, 인천 앞바다 기관고장 어선 2척 구조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05.24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인천해경 연안구조정이 A호를 예인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해양경찰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앞바다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어선 2척을 해경이 구조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19분경 9.77t급 낚시어선 A(승선원 20명)호가 인천 소무의도 동방 약 2.4km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는 선장 M(51)씨 신고에 따라,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연안구조정은 선박 충돌 등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A호를 항로 밖 안전해역으로 예인한 후, 9.77t급 어선에 인계해 인천 연안부두로 옮겼다.

또 같은 날 오후 10시경에는 옹진군 영흥도 영흥대교 북방 약 0.2km 해상에서 7.93t급 어선 B(승선원 5명)호가 기관고장으로 떠내려가고 있다는 선장 P(53)씨의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이 진두항까지 예인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선박이 고장 등으로 인해 해상에서 표류하면 2차 사고 등 위험이 따를수 있으니 지체 없이 해양경찰에 신고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