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과 제3군수지원사령부 '군진의학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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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과 제3군수지원사령부 '군진의학 공동연구'
  • 엄홍빈 기자
  • 승인 2018.05.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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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과 제3군수지원사령부가 군 감염병 예방활동을 위한 군진의학 연구사업을 공동으로 실시한다.

공동 연구내용은 모기채집 및 형태학적 분류·검사장비의 공동사용·채집된 모기 시료에 대한 정밀분석 등으로 사업 결과는 군 및 공중보건 향상 목적의 연구자료로 활용된다.

올해는 기존 내륙부대 2지점과 해안부대 2지점에 신규로 내륙 모기 서식 밀집의심지점을 1지점을 추가해 총 5개 지점에서 5월부터 9월까지 BG-sentinel trap법(이산화탄소 암모니아 젖산 등을 이용해 모기만을 선택적으로 유인하는 채집법)을 이용해 모기를 이용해 채집한다.

채집된 모기는 종별 분류해 얼룩날개모기류에서는 말라리아원충 감염을, 그 외 모기종에 대해서는 지카바이러스, 댕기열, 웨스트나일열, 황열, 일본뇌염 등이 포함되는 폴라비바이러스 병원계 감염을 확힌해 모기 매개 병원체 발생변화와 감염병 확산에 대한 효과적인 감시, 방제체제를 구축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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