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남구 주안 선거사무소 개소, ‘300만 시민캠프’ 본격 가동
인천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유 후보는 19일 남구 주안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새로운 4년, 진짜 잘사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인천의 뉴딜정책인 경인전철 지하화를 통해 남북으로 단절됐던 인천의 발전을 앞당기고 ‘부채도시 제로’ 달성으로 보다 튼튼한 재정기반을 다지겠다”며 “향후 인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청사진인 분야별 공약은 시리즈로 발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300만 시민캠프’는 명칭에 걸맞게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민캠프 개소식에는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을 5명의 시민대표(여성·노동·복지·청년·장애인)를 비롯해 캠프에 참여하는 인사들과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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