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올해 인천항 2명, 부산항 7명, 여수항 2명 등 전국 주요 항에 배치할 도선수습생 21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지난해 인천은 3명을 선발하는데 13명이 응시, 약 4.3:1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도선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6천t급 이상 선박, 선장으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현재 국내에는 약 250명 도선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인천에는 40여 명 도선사가 종사하고 있다
이번 지원자는 승무경력증명서를 지참하고 인천해수청 등 전국 11개 지방해수청에 직접 방문,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해수청 항만물류과(☎032-880-64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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