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가 17일 첫 공약 ‘경인전철 지하화’를 발표했다.
유 후보는 이날 오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약 발표에 앞서 “그동안 아무도 상상하지 않았던 인천발 KTX와 제3연륙교, 서울 7호선 청라 연장을 확정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 후보는 경인전철 지하화로 원도심 부흥을 이뤄내겠다고 힘 주워 포부를 밝히면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를 추진 중인 지금이 경인전철 지하화의 적기”라고 했다.
이어 유 후보는 “소래IC와 수인선 청학역 건설을 즉시 추진하고 2023년까지 제3연륙교를 조기 완성해 인천시민들은 무료로 통행하도록 할 것이며 소래IC와 수인선 청학역 건설을 즉시 추진하겠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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