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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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05.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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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연세대와 청소년 영상단 발대식 개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경찰청·SK브로드밴드·연세대가 16일 청소년 영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영상단은 치안과 범죄피해자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지역 68개 중·고교 학생 400여 명과 경찰, 대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올 11월 영상제를 포함, 약 8개월간 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인천경찰청은 이달 말까지 지역 경찰서 탐방에 이어, 6월9일과 10일 영상단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1차 영상제작, 평가회, 2차 영상제작, 영상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경찰은 영상단이 제작한 우수 작품은 SK브로드밴드 인터넷 TV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에 올려 홍보할 방침이다.

박운대 인천경찰청장은 “SK브로드밴드, 연세대와 함께 민·학·관이 협력하는 청소년 영상단 사업이 모범적 협업사례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인천경찰은 좋은 결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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