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 전 차관은 이날 오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를 위해 지난달 20일 더불어민주당에 가입했다. 국토부 근무 경험을 살려 남동구 문제점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무현 정부 때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강원도 경제부지사 때는 지방행정 경험을 쌓았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연결 고리로 인천 발전, 남동구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싶다”고 덧붙혔다.
인천 출신인 맹 전 차관은 상인천중, 부평고, 고려대를 졸업, 한국항공대 대학원 법학 박사를 수료했으며 행정고시 31회로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 교통물류실장, 제14대 강원도 경제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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