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8월부터 신규채용 시험 '수영평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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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8월부터 신규채용 시험 '수영평가' 신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05.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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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오는 8월경부터 해양경찰 신규채용 체력시험에 수영평가가 신설된다.

해양경찰청은 7월1일부터 신규채용 체력시험 과목에 수영평가를 신설하고 일부 과목이 변경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8월경 제3차 채용시험부터 적용되며, 100m달리기, 1,200m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좌우악력, 팔굽혀펴기에서 100m달리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50m수영 등 4과목으로 변경된다.

세부 변경 과목으로는 좌우악력과 1,200m 달리기가 폐지되고 수영이 필수과목으로 신설됐다. 신설된 50m 수영평가는 남자 130초 이내, 여자 150초 이내로 완주해야 된다. 

 이에 따라 해경은 오는 21일부터 10일간 한국해대, 목포해대, 전남・부경・군산・경상・제주대, 강원도립대, 동국대, 용인대・경기대, 계명대, 원광대 등 13개 대학과 8개 해양경찰 수험학원에서 채용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누리집과 SNS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트위터에 변경내용이 게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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