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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청, 모래운반선 불법 개조 업체 대표 무더기 적발
문종권 기자  |  jkmoon11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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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4  10: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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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부해양경찰청>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모래운반선을 불법 개조한 업체 대표들이 무더기로 해경에 적발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인천지역 모래채취업체 9곳 대표 A(56·남)씨 등 9명을 선박안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 모래채취업체 대표들은 지난해 11월5일경부터 12월31일 서해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의 모래채취 기간임을 알고 이 기간 모래채취를 위해 사전에 운반선 A프레임(사진)을 불법으로 개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해경이 지난해 10월 말 불법개조, 수사에 착수하자 모래채취 도중 불야불야 선박안전기술공단에 개조 도면승인 등 점검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선박을 개조할 경우 선박안전기술공단에 도면승인 및 임시검사를 받도록 법률로 규정하고 있다”며 “불법 개조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엄정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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