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자 인천시교육감 후보, "네거티브 공세 하지 않겠다"
상태바
최순자 인천시교육감 후보, "네거티브 공세 하지 않겠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05.10 0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교육, 바로세우기’ 슬로건으로 클린 선거운동 선언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6.13 인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최순자(66·사진) 예비후보가 9일 교육감 선거는 교육적으로 모범이 되는 선거가 돼야 하는 만큼 클린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전임 교육감의 연이은 비리로 인천교육은 깊은 수렁에 빠져있다”며 “‘인천교육, 바로세우기’를 슬로건으로 우선 저 혼자라도 모범이 되는 선거운동을 지향하기 위해 클린 선거운동을 다짐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어떠한 경우에도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를 하지 않을 것이며, 조직확대를 위한 금권선거를 배격하고,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과도한 선거운동을 자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불행했던 인천교육의 과거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정책개발과 대안 제시로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는 정정당당한 선거문화 풍토를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혔다.

 인천 출신으로 인일여고와 인하대 화학공학과를 졸업,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대학원 박사를 마친 최 후보는 인하대 화공과 교수, 교육과학기술부 기초기술연구회 이사, 인하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