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무형문화재 인천대금장보존회가 6월부터 매월 마지막 일요일 선착순 20명 대상으로 소금제작 체험과 연주법 지도 등을 진행하고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또 대금(청성곡), 가야금(침향무), 해금(천년만세), 단소(상령산) 독주와 시조창(평시조), 민요창(태평가) 등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월미공원은 조선시대 한양를 지키는 군사기지였고, 개항기에는 조선에 들어오기 위해 머무는 첫 기착지였다.
한국전쟁때는 인천상륙작전 첫 상륙지점이었으며 이후 50년간 해군 등 군부대가 주둔하다 2001년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총면적 590,000㎡로 월미산과 전망대, 한국전통정원, 월미문화관, 민족 이민사를 전시하고 있는 한국이민사박물관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월미공원 안내소(☎032-765-41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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