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월미공원사업소, 대금공연ㆍ악기제작 체험 및 전시회
상태바
인천월미공원사업소, 대금공연ㆍ악기제작 체험 및 전시회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05.04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월미공원사업소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월미공원에서 대금공연ㆍ악기제작 체험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인천무형문화재 인천대금장보존회가 6월부터 매월 마지막 일요일 선착순 20명 대상으로 소금제작 체험과 연주법 지도 등을 진행하고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또 대금(청성곡), 가야금(침향무), 해금(천년만세), 단소(상령산) 독주와 시조창(평시조), 민요창(태평가) 등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월미공원은 조선시대 한양를 지키는 군사기지였고, 개항기에는 조선에 들어오기 위해 머무는 첫 기착지였다.

 한국전쟁때는 인천상륙작전 첫 상륙지점이었으며 이후 50년간 해군 등 군부대가 주둔하다 2001년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총면적 590,000㎡로 월미산과 전망대, 한국전통정원, 월미문화관, 민족 이민사를 전시하고 있는 한국이민사박물관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월미공원 안내소(☎032-765-4133)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