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 3,000t급, 500t급 중·대형함 공개 체험행사
인천해양경찰서가 오는 5일 제96회 어린이날 기념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인천해경 함정전용부두에서 3,000t급과 500t급 중·대형함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인천해경은 이날 어린이 등 참석자들이 직접 함정에 올라, 해양경찰관 임무, 각종 장비 등을 체험할 수 있게 준비했다.
심폐소생술 체험, 해경 정복과 구명조끼 입기, 해양오염 사진 전시회, 수상오토바이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했다.
또 해양경찰 관현악단 연주와 함께 마술 공연이 오후 2시부터 진행돼 참석자들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지난해 2,000여 명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참여 희망자는 별도 신청없이 인천해경 함정전용부두로 방문하면 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천해양경찰서 홍보실(☎032-650-2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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