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오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3회 인천 동구어린이 드림페스티벌이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최된다.

27일 구에 따르면 동구소년소녀합창단과 영화초 오케스트라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 헌장 낭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날 특집 공개방송과 어린이태권도 시범공연, 어린이마술쇼, 애니메이션 퀴즈쇼, 보글보글 매직버블쇼, 동구樂․동구樂(동구어린이 재능뽐내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 체험부스에는 유관기관의 에어바운스와 미니기차 운행, 우리나라 지킴이 육군․해군․경찰․사이카 체험, 주니어 드론 축구체험 등 30여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동구로 어린이가 존중받고 행복한 가족문화가 확산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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