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2017 회계연도 결산 검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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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2017 회계연도 결산 검사 마무리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8.04.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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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청 전경 <미디어인천신문 DB>
 인천 남구가 2017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마무리했다.

 결산 검사는 지난 4월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결산 검사위원으로는 남구의회 장승덕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세무사 김태웅·유광수·조현행 위원, 전 지방부이사관 박영기 위원 등 5명이 활동했다.

 남구는 2017 회계연도 총세입 6313억 원, 총세출 5338억 원으로 지난 회계연도보다 세입·세출 모두 증가했다.

 재무제표 상 자산은 1조2431억 원, 부채는 272억 원으로 자산은 증가하고 부채는 42억 원 감소했다.

 장승덕 대표위원은 “지난 1년간 계산의 과오 여부와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심사했다”며 “행정 수혜자인 주민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지방의회의 재정통제수단으로 활용되도록 투명하게 결산 검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2017 회계연도 결산 내역을 오는 5월31일까지 의회에 제출, 2018년도 남구의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 승인을 받은 뒤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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