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정의당 시당은 18~22일 당원 찬반투표를 통해 인천시장 후보와 기초단체장(남구청장·남동구청장) 후보 2명, 비례대표 광역의원(인천시의원) 후보 2명, 지역구 광역의원 후보 2명, 지역구 기초의원(구의원) 후보 9명 등 총 15명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시장 후보는 김응호 시당 위원장, 남구청장 후보는 문영미 전 남구의원(5·6·7대), 남동구청장 후보는 배진교 전 남동구청장(5대)이다.
비례대표 시의원 후보로는 1번 조선희 전 인천여성회 회장, 2번 이태선 전 인천청년유니온 위원장이 나선다.
지역구 시의원 선거에는 남구4 정수영 전 시의원(6대), 연수구1 신길웅 이정미 국회의원(당대표) 보좌관이 출마한다.
구의원 후보는 ▲계양 라-신동민(계양을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남구 가-전우진(전 국민참여당 인천시당 위원장) ▲남동구 나-김민수(남동구 지역위원회 위원장) ▲남동구 마-최승원(7대 남동구의원) ▲남동구 바-구순례(와글와글 작은도서관장) ▲부평구 라-김상용(전 6대 부평구의원) ▲부평구 바-이소헌(6·7대 부평구의원) ▲중구 나-김규찬(6·7대 중구의원) ▲동구 나-김종호(중·동·강화·옹진 지역위원회 사무국장)다.
시당 전 당원(2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장과 비례대표 시의원 후보 찬반투표의 투표율은 36.4%(733명), 찬성률은 95.2~97.1%를 기록했다.
남구청장 후보 투표율은 40.4%(218명 중 89명 투표)에 찬성률 97.8%, 남동구청장 후보 투표율은 49.5%(370명 중 183명 투표)에 찬성률 98.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