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A-인천비전2014프로그램'일환-올해 첫번째 손님
라오스 사격선수단이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인천옥련여고 사격부와 합동훈련을 갖는다.
인천시는 아시아스포츠 약소국 지원사업 ‘OCA-인천비전2014프로그램’의 올 첫 번째 손님으로 라오스 사격선수단을 초청해 이같은 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훈련기간동안 라오스선수단(임원 2명, 선수 5명)은 선진화된 훈련시스템으로 합동훈련과 개인별 맞춤훈련을 하고 경기력 향상프로그램,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놉파락 포사나락 라오스 감독은 “수준높은 한국 사격을 현지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데 대해 감사한다”며 “라오스 선수단에 엄청난 자극과 기량 향상의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