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더불어민주당 인천남구청장 예비후보 "변화와 혁신으로 남구 재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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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더불어민주당 인천남구청장 예비후보 "변화와 혁신으로 남구 재창조"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8.03.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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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청장 출마 기자회견...본격 선거운동 돌입

김대중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도시재생특별위원장은 22일 “변화와 혁신으로 남구를 재창조하겠다”며 인천 남구청장 출마를 공식선언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대중 더불어민주당 인천남구청장 예비후보는 이날 인천 남구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원도심 활성화, 재정자립도 향상, 삶의 질 향상, 사회적 경제실현의 4대 구정 기조”를 밝혔다.

김대중 예비후보는 ▲확실한 도시재생으로 원도심 활성화 ▲엄마들의 미래가 행복한 도시(출산100일 프로그램) ▲보편적 복지제도 확대(무상 교복제도 시행) ▲남구문화재단 설립을 통한 문화체험지수 향상(문화체험 바우처) ▲노인 일자리 확대 및 65세와 70세 생애 해외여행 바우처 ▲세대별 일자리 마련을 위해 누구나 일자리 3.0 플랫폼 ▲생활스포츠 향상 및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E생활 스포츠 타운(재정외 수입) ▲도시농업 확대를 위한 미추홀 식물공장 ▲교통문제 해결(시민회관 사거리~신기사거리) ▲서울권 접근성 향상(지하철 4호선 남구연장) 등 주요 10대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후보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재정이 안정적으로 운용되야한다”고 강조하며 재정 자립도 향상에 노력하겠다는 의지의 표시로 ‘재정자립도 향상 4개년 계획’도 밝혔다.

그는 “서해 평화도시 인천의 중심, 남구를 혁신해 변화하는 남구, 생동하는 남구, 살고 싶은 남구로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남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뒤 수봉공원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남구 용현동 소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선거운동에 본격 나섰다.

김대중 예비후보는 인천 남구 숭의초등학교와 인천남중, 선인고, 인하대를 졸업한 뒤 국회의원 보좌관 한국마인드스포츠올림피아드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디제이케이(주) 대표이사, (사)함께 걷는 길벗회 이사, (사)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인천지부 운영위원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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