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산업기술유출 예방 위해 민ㆍ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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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산업기술유출 예방 위해 민ㆍ관 한자리에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03.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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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의와 국정원 인천지부, 인천시, 인천중기청 등 산업기술 보호 업무협약

 

<사진제공=인천상공회의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지역 기업의 산업기술유출 예방 및 기술보호를 위해 민ㆍ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천상공회의소가 21일 인천지역 산업기술보호를 위한 업무협약과 인천지역산업보안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인천상의와 국정원 인천지부, 인천시, 인천중기청 등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첨단 산업기술 보호 강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 기업들의 기술 유출을 미연에 방지하고 지원하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또 이날 인천상의가 운영하는 인천산업기술지킴센터 사업소개와 인천지역산업보안협의회 발족식도 함께 진행됐다.

 인천상의는 올해부터 인천산업기술지킴센터를 통해 보안협의회 운영을 지원하고 기술보호교육·홍보, 기술보호 실태조사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신 인천상의회장은 “기술 유출에 대한 범죄수법 또한 날로 지능화 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국정원 인천지부 등과 협력해 산업기술보호를 위한 기업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신 인천상의회장, 국정원 인천지부장,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 박선국 인천중기청장과 인천지역 중점기술보유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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