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서해5도특별경비단이 20일 소청도 인근에서 불법외국어선 합동단속 훈련을 실시했다.

해경 중ㆍ대형 경비함정 4척과 해군2함대사령부 함정 1척, 해수부 서해어업지도선 1척 등이 소청도 남서방 20해리에서 외국어선 20여 척이 집단월선, 불법조업하는 상황을 가정해 나포, 차단 등 합동작전을 진행했다.

 이천식 특별경비단장은 이날 “우리 해역에 불법조업선이 침범할 수 없도록 사전에 차단해 서해5도 해역 불법조업을 강력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