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제23대 이강신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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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의 제23대 이강신 회장 취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03.2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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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경제 주요 현안 해결에 앞장, 8대 전략산업 육성 적극 지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상공회의소가 20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23대 이강신(65·사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먼저 회원사와 상공의원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고, 지난 3년간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천지역 경제가 마주하고 있는 주요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GM 경영 정상화와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 해소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 회장은 “인천 경제의 미래를 위해 지역 8대 전략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상공인들의 숙원사업인 인천글로벌마케팅센터와 인천기업제품전시장 건립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12일 임시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이 회장은 오는 2021년까지 3년동안 인천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해 인천상의를 이끌게 된다.

이날 취임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상공의원, 지역경제인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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