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오는 23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20일 중구는 월미도, 차이나타운 등 관광밀집지역의 유원지, 키즈카페, 놀이공원 주변 다중이용시설업소 15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용객이 늘어나는 유원지 등 관광밀집지역에서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위생관리 및 위해 우려 식품 판매 여부, 시설물 위생관리 상태,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등이다.
점검에 따라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현장계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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