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서 AI 다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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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서 AI 다시 발생
  • 고상규 기자
  • 승인 2018.03.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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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 "방역자원 총동원 초기 진압해야"

평택에서 AI(조류인플루엔자)가 다시 발생하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초등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 지사는 18일 도 방역담당자에게 “그동안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올해는 AI가 조기에 끝났다 싶었는데 또 다시 발생해 너무 안타깝다”면서 “철새 북상의 중심지인 평택에서 AI가 발생한 만큼 인근 지역에 방역자원을 총동원해 초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도는 평택 인근 지역인 안성(207농가)과 여주(411농가), 이천(99농가), 용인(291농가), 화성(457농가) 지역에 AI 특별 경게령을 발령하고 시군별로 방역을 강화하도록 했다.

AI특별경계령이 내려지면 각 산란계 농가는 농가앞에 소독통제소를 설치해야하며 산란 중추(병아리 단계에서 알을 낳기 전까지 산란계를 말함) 출하 1주일전부터 매일 간이키트 검사를 실시하는 등 통제와 방역을 강화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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