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만 원을 투입...주민이 선정한 10곳 추가 설치
소방본부는 올해 소방안전교부세 8천만 원을 투입해 주민이 직접 선정한 10곳에 추가로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설치 신청은 관할 소방서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설치 장소는 각 소방서와 소방본부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신청 방법과 선정 절차는 인천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차 도착 전, 주민의 신속한 대처는 대형 화재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내 고장 안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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