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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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 엄홍빈 기자
  • 승인 2018.03.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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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스마트시티가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다.

송도국제도시 5·7공구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구축이 내년 7월 마무리돼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게 된다.

영종지구 하늘도시 1단계와 미단시티의 스마트시티 사업도 오는 6월 IFEZ에 인수인계돼 송도6·8공구와 청라 투자2블럭 기반시설 구축도 발빠르게 진행중이다.

1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달 착공된 송도5·7공구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구축사업이 1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내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인천경제청>

 

2015년 국토교통부의 U-시티 시범사업 시설물로 운영중인 송도5·7공구의 기반시설이 완료될 경우 스마트한 교통정보제공,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방법·방재, 쾌적한 도시생활을 위한 생활환경 정보제공 등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체감하게 될 전망이다.

여기에다 영종지구내 하늘도시 1단계사업과 미단시티사업이 이달 준공예정으로 막바지 공사중이다.

송도6공구는 통신관로 구축공사를 시행중에 있으며 송도8공구는 지난해 7월 도로 및 공동구내 통신관로 구축공사가 완료돼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구축사업을 위한 실시설계를 입찰공고중에 있다.

신세계 복합 쇼핑단지가 들어서기로 되어있는 청라 투자2블럭은 2017년7월 통신관로 사업을 완료하고 기반시설에 대한 실시설계가 끝난 상태로 올 상반기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구축사업을 착공, 2019년 11월 준공예정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스마트시티 기술력 확보에 차별화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는 앞으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돼 시민들의 생활이 더욱 편리해진다”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스마트시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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