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12일 인천교육과학연구원에서 꿈누리 행복놀이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오는 5월5일 준공할 예정인 행복놀이터는 중구 영종도 교육과학연구원에 약 3,260㎡ 규모에 총사업비 5억7천 만원을 투입, 해시계광장, 전통놀이, 초화원, 모험놀이시설 등 다채로운 놀이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사업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제정한 ‘어린이 놀이헌장’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인천시교육청이 계획하고 교육과학연구원이 추진했다.

 류석형 연구원장은 “배움, 놀이, 휴식이 있는 어린이 놀이공간의 모델이자 인천의 명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종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