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흥빈 전 국장은 오는 12일 인천시 선관위에 중구 시의원(제2선거구 : 영종, 영종1동, 운서동, 용유동) 예비후보등록을 한 뒤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차 전 국장은 인천 선인고와 인하대를 졸업한 뒤 인천지역 언론인으로 줄곧 성장해온 그는 문화부 사회부, 정제부등 모든 분야를 두루 거치고 경인일보 노조부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 인천시 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이사를 비롯, 인천연극협회 부회장등 문화계에서도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2006년부터는 인천공항과 영종지역 전문기자로 활동하며 영종도발젼협의회·인천공항신도시주민협의회·용유도발전협의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인천공항 소각장 문제제기 및 주민감시단 구성부터 인천공항 통행료, 자유무역지구 활성화 및 지원문제 등 수 많은 문제점 제기와 대안방안 모색에 앞장서 왔다.
차흥빈 전 국장은 "영종도에서 출생, 생활해오면서 누구보다 지역사회의 정서와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있다"며 "지역 내 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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