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美포트세일즈에서 전방위 마케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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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美포트세일즈에서 전방위 마케팅 펼쳐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8.03.08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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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한 인천항만공사·인천시·인천관광공사가 글로벌 선사, 지역협의체, 항만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 마케팅을 펼쳤다.(본보 3월5일자 참조)

8일 항만공사에 따르면 먼저 셀러브리티 크루즈(Celebrity Cruise) 크리스토퍼(Christopher) 부사장을 만나 내년 인천항 크루즈 전용터미널 개장과 기항지로서의 인천의 장점 등을 설명했다.

 그 결과 셀러브리티 크루즈의 고급 크루즈선인 91,000t급 밀레니엄 크루즈선이 2020년 3월중 2차례 인천항에 기항하는데 합의했다.

또 대만, 홍콩, 일본 등 크루즈항만 당국과 현장 미팅을 통해 크루즈 일정공유, 터미널 벤치마킹 등 앞으로 크루즈 항만간의 우호협력도 다지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5월 인천항에서 출발하는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 크루즈선의 최종 기항지인 대만 국제항만공사와는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기로 약속했다.

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앞으로도 인천시 등 세 기관이 호흡을 맞춰 더 많은 크루즈를 인천에 유치하고 내년에 개장하는 크루즈 전용터미널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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