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경찰서가 학교폭력 예방의 일등공신 스쿨폴리스맘을 모집한다.
6일 남부경찰서는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의 일환으로 오는 16일까지 ‘스쿨폴리스맘’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주로 선발하며 선발된 인원은 주로 등·하교 시간대 관내 초등학교 주변을 순찰하고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찾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봉사단체이다.
남부서는 2주 동안 온라인 및 초등학교, 아파트 부녀회 등을 찾아 스쿨폴리스맘 제도를 홍보하고 지원자를 받아 오는 31일 총 49명을 선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철 인천남부경찰서 서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지역안전 조성에 열의가 있는 학부모님들의 동참이 큰 역할이 될 수 있다”며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펼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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