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6년 5월부터 2017년 4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 관련 6,470곳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적정성평가를 실시했다.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인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 평가지표 점수를 종합해 5등급으로 구분, 종합점수가 80점 이상인 의료기관이 1등급을 받게 된다.
국제성모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89점 이상을 획득, 2년 연속 1등급을 받게 됐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폐에 나쁜 공기나 가스가 들어가 비정상적인 염증반응을 일으켜 기류제한이 진행되는 질환으로 흡연이 주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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