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오는 22일부터 2월9일까지 축산물이력제 특별단속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월9일까지 축산물이력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에는 시, 군․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이 투입, 갈비 등 선물세트를 대형마트 등에 납품하는 포장처리업소·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식육판매업소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식육판매표지판에 이력번호 표시여부 확인, 냉장고에 보관된 축산물 이력번호 표시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적발된 불법행위는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과 중요 위반사항은 형사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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